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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침수차, 보험처리 순서 (자기차량손해·자차보험·사전대비) [꿀빨기연구 특수 요원 보고서]꿀요원이 지난해 집중호우 때 지하주차장에 세워둔 지인의 차가 침수된 사례를 따라가며 보험 접수 과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지켜봤습니다. 보험사 콜센터 연결까지 18분이 걸렸고, 견인부터 손해사정까지 사흘이 소요됐습니다. 그런데 정작 보상을 못 받을 뻔한 순간은 차량 손상이 아니라 '주차 위치'에서 갈렸습니다. 사전 대피 안내가 나온 시간대에 위험 구역에 차를 그대로 둔 것이 쟁점이 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다행히 사전 대피 방송 시점보다 침수가 먼저 시작된 것으로 확인돼 보상을 받았지만, 이 한 가지 사실이 보상 여부를 가른다는 걸 직접 보고 나서야 체감했습니다.보험처리의 첫 조건, 자차보험과 단독사고 특약침수차 보험처리가 가능하려면 자기차량손해(자차보험)에 가입돼 있어야 합.. 2026. 6. 27.
무더위쉼터, 위치도 운영시간도 다 다릅니다 (실외위치·운영시간·이용대상) [꿀빨기연구 특수 요원 보고서]꿀요원이 꿀정보를 찾아 이리저리 다니다가 폭염특보가 뜬 날 오후 2시에 집 근처 무더위쉼터로 알려진 경로당을 찾아갔다가 문이 닫혀 있는 걸 확인했습니다. 지도 앱에는 분명히 무더위쉼터로 표시되어 있었지만, 그 시설은 노인 회원 전용이라 외부인은 들어갈 수 없는 곳이었습니다. 다시 차로 10분을 이동해 누구나 이용 가능한 주민센터형 쉼터를 찾아가서야 더위를 피할 수 있었습니다. 이 경험을 듣고 수석연구원인 저는 "무더위쉼터는 한 단어로 묶여 있지만 실제로는 운영 방식이 완전히 다른 시설들의 집합"이라는 걸 다시 확인했습니다.운영기간과 기본 구조무더위쉼터는 보통 5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운영됩니다. 다만 쉼터별로 운영시간이 상이하기 때문에 이 기간 안이라고 해서 아무 때.. 2026. 6. 26.
보훈대상자 혜택, 모르면 그냥 못 받습니다 (참전명예수당·의료비감면·등록방법) [꿀빨기연구 특수 요원 보고서]수석연구원인 저희 시아버님은 베트남전 참전유공자이자 고엽제 후유의증 대상자이고, 시어머니도 그와 관련된 보훈혜택을 받고 계십니다. 받고는 있지만 정확히 어떤 기준으로, 어떤 절차를 거쳐 받는 건지는 저도 최근에야 제대로 들여다봤습니다. 그 과정에서 꿀요원과 함께 여러 자료를 찾다 보니 등록 절차 하나 때문에 매달 들어와야 할 수당이 1년 가까이 묶여 있던 다른 사례도 함께 발견했습니다. 참전유공자 본인이 아니라 가족이 대신 챙겨야 하는 항목이 많았고, 정작 신청 창구에서는 그런 안내를 먼저 해주지 않았습니다. 저희 집처럼 이미 혜택을 받고 있어도 전체 구조를 모르는 경우가 많다는 걸 직접 확인하고 나서, "이건 가족이 나서지 않으면 끝까지 모를 수 있는 구조"라는 생각이 들.. 2026. 6. 25.
내용증명 직접 쓰는 법 (작성요령·발송절차·비용) [꿀빨기연구 특수 요원 보고서] 돈을 받지 못했거나 계약을 해지하고 싶을 때 변호사부터 알아보는 분들이 많습니다. 꿀요원이 직접 인터넷우체국을 통해 내용증명을 작성하고 발송해 본 결과, 변호사 없이도 30분이면 충분히 끝낼 수 있는 절차였습니다. 다만 형식 몇 가지를 놓치면 효력이 흐려질 수 있어 직접 보내기 전에 챙겨야 할 부분을 정리했습니다.작성요령, 형식보다 중요한 건 이 세 가지입니다내용증명은 정해진 양식이 없습니다. 우체국은 원본과 등본의 내용이 같은지만 확인할 뿐 형식이나 문구를 가지고 접수를 거부하지 않습니다. 다만 우편법 시행규칙에 따라 발신인과 수신인의 성명·주소가 명확히 표시되어야 접수가 가능합니다.실무에서 효력을 인정받으려면 세 가지를 반드시 넣어야 합니다. 첫째, 제목을 '내용증명'.. 2026. 6. 24.
예금자보호 1억 원, 안 쪼개면 위험합니다 (보호한도·금융기관별·확인법) [꿀빨기연구 특수 요원 보고서] 통장에 5천만 원 넘게 넣으면 안 된다는 말, 아직도 그 기준으로 돈을 쪼개고 계신 분들이 있었습니다. 꿀요원이 이번 주 시중은행 두 곳과 저축은행 한 곳에 직접 전화를 걸어 확인해 본 결과, 이 기준 자체가 작년 가을에 이미 바뀌어 있었습니다. 바뀐 줄 모르고 옛날 기준으로 자산을 운용하고 있는 독자가 적지 않을 것 같아 이번 보고서를 준비했습니다.보호한도, 5천만 원이 아니라 1억 원입니다2001년부터 24년간 5천만 원에 묶여 있던 예금자보호한도가 2025년 9월 1일부터 1억 원으로 상향되었습니다. 금융위원회와 예금보험공사가 예금자보호법 시행령을 비롯한 6개 법령을 일괄 개정하면서 적용된 결과입니다. 1인당 GDP는 2001년 대비 약 3.1배 늘었는데 한도는 그대.. 2026. 6. 23.
산재인데 실손 청구했습니다, 이게 맞습니까 (중복청구·비급여·환수) [꿀빨기연구 특수 요원 보고서]꿀요원이 이 주제를 가져온 계기는 작업 중 손가락을 다친 지인의 사례였습니다. 처음 병원에서는 단순 타박상으로 진단받아 실손보험으로 치료비를 청구해 보험금을 받았습니다. 이후 세 번째 병원에서 활차파열이라는 정확한 진단이 나오면서 회사가 산재 처리를 권유했습니다. 문제는 그 시점이었습니다. 이미 받은 실손보험금을 반환해야 하는지, 산재와 실손을 같이 청구해도 되는지 아무도 명확히 답해주지 못했습니다. 꿀요원이 근로복지공단과 보험사 양쪽에 직접 문의한 끝에 정리한 답을 이 글에 담았습니다.결론부터: 원칙적으로 중복청구는 불가능합니다산재보험과 실손보험을 동시에 전액 청구해서 이중으로 보상받는 것은 원칙적으로 불가능합니다. 그 근거는 실손보험에 적용되는 '이득 금지의 원칙'입니다.. 2026.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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