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97

예금자보호 1억 원, 안 쪼개면 위험합니다 (보호한도·금융기관별·확인법) [꿀빨기연구 특수 요원 보고서] 통장에 5천만 원 넘게 넣으면 안 된다는 말, 아직도 그 기준으로 돈을 쪼개고 계신 분들이 있었습니다. 꿀요원이 이번 주 시중은행 두 곳과 저축은행 한 곳에 직접 전화를 걸어 확인해 본 결과, 이 기준 자체가 작년 가을에 이미 바뀌어 있었습니다. 바뀐 줄 모르고 옛날 기준으로 자산을 운용하고 있는 독자가 적지 않을 것 같아 이번 보고서를 준비했습니다.보호한도, 5천만 원이 아니라 1억 원입니다2001년부터 24년간 5천만 원에 묶여 있던 예금자보호한도가 2025년 9월 1일부터 1억 원으로 상향되었습니다. 금융위원회와 예금보험공사가 예금자보호법 시행령을 비롯한 6개 법령을 일괄 개정하면서 적용된 결과입니다. 1인당 GDP는 2001년 대비 약 3.1배 늘었는데 한도는 그대.. 2026. 6. 23.
산재인데 실손 청구했습니다, 이게 맞습니까 (중복청구·비급여·환수) [꿀빨기연구 특수 요원 보고서]꿀요원이 이 주제를 가져온 계기는 작업 중 손가락을 다친 지인의 사례였습니다. 처음 병원에서는 단순 타박상으로 진단받아 실손보험으로 치료비를 청구해 보험금을 받았습니다. 이후 세 번째 병원에서 활차파열이라는 정확한 진단이 나오면서 회사가 산재 처리를 권유했습니다. 문제는 그 시점이었습니다. 이미 받은 실손보험금을 반환해야 하는지, 산재와 실손을 같이 청구해도 되는지 아무도 명확히 답해주지 못했습니다. 꿀요원이 근로복지공단과 보험사 양쪽에 직접 문의한 끝에 정리한 답을 이 글에 담았습니다.결론부터: 원칙적으로 중복청구는 불가능합니다산재보험과 실손보험을 동시에 전액 청구해서 이중으로 보상받는 것은 원칙적으로 불가능합니다. 그 근거는 실손보험에 적용되는 '이득 금지의 원칙'입니다.. 2026. 6. 22.
청년미래적금 D-1, 내일 신청 전에 이것만 확인하십시오 (5부제·우대형·도약계좌) [꿀빨기연구 특수 요원 보고서]내일이면 청년미래적금 신청이 시작됩니다. 꿀요원이 오늘 오전 서민금융진흥원 콜센터(☎ 1397)에 다시 전화를 걸어, 신청 직전 마지막으로 확인해야 할 사항이 있는지 물어보았습니다. 상담원이 강조한 부분은 두 가지였습니다. 첫째는 5부제 적용 순서, 둘째는 도약계좌 갈아타기를 원하는 경우의 신청 순서였습니다. 이 두 가지를 헷갈리면 신청 자체가 늦어지거나, 기존에 받은 기여금을 날릴 수 있습니다. 이 글은 내일 신청 전 마지막으로 점검해야 할 체크리스트입니다.체크 1: 내가 신청 가능한 날짜인지 확인하십시오최초 신청 첫 주(6월 22일~26일)는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5부제가 적용됩니다. 본인의 출생연도 끝자리를 미리 확인해 두어야 합니다.출생연도 끝자리신청 가능일1, 6월.. 2026. 6. 21.
월세 vs 전세, 지금 기준으로 다시 계산해봤습니다 (전환율·손익분기·금리) [꿀빨기연구 특수 요원 보고서]꿀요원이 이사를 고민하는 지인의 사례를 들고 왔습니다. 전세 3억 원짜리 집에서 보증금 1억 원에 월세로 전환하는 제안을 받았는데, 월세가 적정한지 판단이 안 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수석연구원이 직접 한국부동산원 전월세전환 계산기(adrhome.reb.or.kr)에 수치를 넣어본 결과, 법정 상한 기준 적정 월세는 75만 원이었습니다. 집주인이 제시한 금액은 95만 원이었습니다. 20만 원의 차이를 숫자 없이는 설명할 수 없었던 상황이, 계산 공식 하나로 협상 근거가 되었습니다.전월세전환율이란 무엇입니까전월세전환율은 전세 보증금을 월세로 바꿀 때 적용하는 비율입니다. 임대차 계약 기간 중이나 갱신 시점에 전세를 월세나 반전세로 전환할 때 사용되며, 신규 계약에는 법정 상한이.. 2026. 6. 20.
10만 원 냈더니 13만 원 돌아왔습니다 (세액공제·답례품·2026개편) [꿀빨기연구 특수 요원 보고서]수석연구원이 고향사랑기부제를 처음 신청한 것은 2024년이었습니다. 10만 원을 기부하고 3만 원짜리 강원도 감자를 답례품으로 받았습니다. 연말정산에서 10만 원이 세액공제되었으니 사실상 현금 13만 원이 돌아온 셈이었습니다. 그 경험만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웠는데, 꿀요원이 올해 초 "2026년부터 제도가 바뀌었다"는 소식을 들고 왔습니다. 10만 원 초과 구간에 44% 공제율이 신설되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수석연구원이 직접 고향사랑e음(ilovegohyang.go.kr)에 접속해 변경된 공제 구조를 확인하는 데 걸린 시간은 약 8분이었습니다. 그 결과를 이 글에 정리하였습니다.2026년 고향사랑기부제, 무엇이 바뀌었습니까2025년까지는 10만 원을 기부하면 10만 원 전액.. 2026. 6. 19.
퇴직금, 안 준다고 버텨도 됩니다 (진정·체당금·소액재판) [꿀빨기연구 특수 요원 보고서]꿀요원이 이 주제를 들고 온 건 지인의 사연 때문이었습니다. 5인 미만 소규모 업체에서 2년 3개월을 일하고 퇴직한 지인이, 대표로부터 "회사 사정이 어렵다"는 말과 함께 퇴직금 지급을 거부당한 상황이었습니다. 지인은 "어차피 작은 회사라 신고해 봐야 소용없지 않냐"며 포기하려 하고 있었습니다. 꿀요원이 고용노동부 상담센터(☎ 1350)에 직접 전화해 확인한 결과, 5인 미만 사업장도 퇴직금 지급 의무가 있으며, 진정 접수부터 체불 확인서 발급까지 온라인으로 처리가 가능하다는 안내를 받았습니다. 전화 연결까지 걸린 시간은 17분이었고, 상담원은 "진정을 먼저 넣고, 사업주가 버티면 체당금 신청과 소액재판을 동시에 준비하면 된다"고 설명하였습니다. 이 글은 그 경로를 단계별로.. 2026. 6. 18.

소개 및 문의 개인정보처리방침 면책조항

© 2026 꿀빨기연구소